나라가 망하는 순간에도 여자는 자기 머리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

내가 이말은 어디서 들었더라. 아마도 시크릿 가든의 윤슬이 역을 맞은 김사랑이 한말인것 같다. 이말을 해석 하길 여자는 항상 자기 미모에 신경을 써라 라고 들리기 보다는 자기가 할 일은 최선을 다해서 항상 하라 라는 말로 들린다. (여자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미모를 관리하는 것인가… 하긴 게으른 여자는 잊어도 못생긴 여자는 없다라고 했으니….)

예슬이와 산모와 함께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몸이 그냥 피곤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있으면서 운동량은 적어지고 (그래서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측정 했는데 68kg 바로 직전까지 갔다) 잠은 오고 게을러 지고… 집에 늦게 와서 늦게 저녁 먹고 애들 제우고 밤늦게 까지 일 처리하지 못한 것들 정리하고… 그래도 몸이 피곤해도 정신이 멀쩡하면 자기가 해야 될 일들은 반드시 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밤잠을 설친다. 오늘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한 죄책감과 함께 밀려 들어오는 공포감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내가 ‘패배자’가 된것 같은 아주 야릿한 기분과 함께 좀더 내가 완벽함을 추구하는 자세가 흐트러 질까봐 걱정이 된다.

이제 병원 갈 준비를 해야 된다. 어젯밤에 준비한 체크리스틀 보니 가져가야 할것이 20가지가 넘는다. 그래도 병원 보다는 편한 호텔에서 이틀밤을 보내게 되니 훨씬 낳다. 오늘 밤엔 오래간만에 운동도 하면서 땀 좀 흘리고 자야 겠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와인 한병과 함께 우아하고 편한 밤을 보낼것이다. (I think I deserve it at l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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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의 고통이라는 것은….

어제 7시 30분에 병원에 입원 한후 9시30분에 유도 분만 촉진제를 맞고 오후 1시 39분에 예슬이가 세상으로 나왔다. 이번엔 무통분만을 위한 약을 맞지 않아서 진통 때문에 주영이가 많은 고생을 했다. 옆에서 손을 잡아 주면서 아파하는 손주영을 보면서 내가 할수 없는 내가 이상한 상상을 했다. 진통이 없을때 잠깐 꿈을 꾸었다. 애덴 동산에서 하나님과 대면을 하는 꿈이 였다. 내가 아담이 되어서 선악과를 먹은 후의 장면이였다. 거기선 난 건방지게 하나님 앞에서 나의 논리를 폈다. 하나는 내가 이 여자의 어리석음과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질테니 이 여자는 에덴 동산에 남기시는 나는 광야로 내 쫗으시소서. 하나님께서 이 조건을 거절 하시면 저희 둘다 에덴 동산 밖으로 내치시데 남자가 해산의 고통을 대신 가지게 하시소서. 여기서 하나님께서 판사 같이 저울질을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고 잠이 깨었다.

만약 내가 에덴 동산을 다시 갔다면 3가지를 가져갈 것이다. 하나는 chainsaw와 불이다. 선악과를 자라게 하는 나무를 잘라 버린후 불을 붙혀 태워 버릴테니까. 그리고 에덴 동산에 담배밭을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뱀이 담배를 싫어 하니까. 그리고 만약 하나님께서 왜 나의 선악과를 태워 버렸냐고 책망을 하시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 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하나님과 단절을 초래하는 오류를 범할 것이 두려워 원인 제공을 하는 나무를 미리 제거를 했습니다. 만약 내 혀가 죄를 범하게 하면 잘라 버리고 내 손이 나를 범죄케 하면 내 손을 자르라 하셨고, 악인의 길을 쫓지 말라고 하셧으니, 이런 범죄의 싹을 제공할 기회를 주는 나무는 주님의 동산에 있음이 적합하지 않으니 말살을 한것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됬을까? 나도 잘 모른다. 이제 예슬이 보러 가야지.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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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있으면 병원에 갈 시간…..

오늘 아침 7시30분에 Westmead Private Hospital에 가서 9시에 유도 분만을 시작할 것이다. 다시 말해 오늘 예슬이가 태어날 것이다. exciting이라는 단어는 조금 이상한 면이 있고 뭐라고 할까 표현하기 힘든 묘한 느낌이 있다.

아무 문제 없이 그냥 순산 했으면 한다. 걱정도 되고 이상한 생각이 머리속을 왔다 갔다 한다. 그냥 주문처럼 이 말을 되풀이 한다. I need to worry about only what I can control because that is all any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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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annual leave…

내일 아침 7시30분에 Westmead Private Hospital에 간다. 셋째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이다. 이름은 조예슬 영어 이름은 Elaine이다. 일주일 정도 일찍 delivery를 한다. 그래서 내일 아침 산부인과 의사가 유도분만을 9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어젯밤 유도 분만의 단점에 대한 여러가지 feedback을 읽어 보았다. 기억이 난다. 첫번째 아기 예린이를 낳을때 유도 분만을 해서 주영이가 이만 저만 고생이 아니였다. 제왕절게 수술 직전까지 갔다가 막판에 자연분만으로 낳을수 있었다. 이번에도 무사히 순산하길 바랄 뿐이다.

오늘 회사에 가서 직원들에게 통보를 할것이다. 내가 3주동안 휴가를 가질 것이라고. 세가지의 반응이 나올 것이다. 하나는 무반응이고 하나는 축하한다는 반응일 것이며 또 하나는 자기 일에 연관 되는 경우 비딱한 반응이 나올것이다. 특히 나의 정보 추출 능력과 분석 능력에 아주 지나칠 정도로 convenient하게 기대는 사람들에게는 3주간이 아마도 지옥 같을 것이다.

난 스스로가 성실하고 충성된 자임을 잘 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내 자신과 일을 단순하게 단절하지 못함을 안다. 그만큼 애사심도 있고 회사를 care하기 때문이다. 또 사장님께 9월1일부터 3주간 외국에 나가신다. 그렇게 때문에 8월달에 내가 그냥 나 좋으라고 혼자 널럴하게 있을수 없다.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를 해 놓아야 되기 때문이다.

이번 3주간 나도 ‘휴가’처럼 즐겨 볼 계획이다. 늦잠도 자보고 게임도 하고 맛있는 와인도 즐길껏이다. 나이가 먹고 늙어서 그런가? 이제 나도 여유로운(?) 삶을 더 살고 싶다. 단순히 금전적인 여유로움이 아닌 정신적인 여유로움이라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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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problems in any company…

Because they have their own purpose to serve.

Once an organization reaches its reasonable size where departmentalization or decentralization becomes absolutely essential, people will have their own targets to achieve. Sales for bringing more revenue to the company, accounting for bookkeeping, finance for value creation, information system, operations, and so on.

While departmentalization itself can be very useful because it allows people to focus on developing and utilizing one’s core strength. However, just like everything, it also has a downfall – separation from other departments because you will have your own interest to serve / look after. In other words, outside of your domain or realm, they are none of your business.

There are some nice or I rather say gullible ‘fools’ in any organization who are considered as ‘friendly’ and ‘nice’. There are only three possible reasons for explaining their behaviour – one who was born with such good nature and one just wants to go beyond to help others; one who deliberately and purposefully be nice to others so every possible opportunity can be exploited in one’s interest; and one who has to disguise one’s own incompetency. Honestly, I hardly see anyone who falls into the first category.Perhaps there are some but only for a short period of time because one’s enthusiasm and passion will be exhausted soon because simply one will get conveniently abused by the second category. I always consider one falls in the second category is the most problematic because they usually have a distinctive ability to ‘selectively listen / accept certain things that are only in their favour’. In other words they usually read / listen what they want to read / listen. On top of that, they have a distinctive ability to manipulate things to manipulate others. Those who usually and easily manipulated by the second category are the incompetent ones – fall under the third category. Perhaps this may be interpreted as a sexist comment but there are many females who fall under this third category. Believe me or not, they are visually enhanced. However invented ‘blonde jokes’, who should have won a Nobel Prize for inventing them. Because I consider myself – short, fat, ugly but with an average brain, I never learnt effective methods of making people do things for me, but always learnt how to do things by myself because in fact there are no one to rely on but yourself (bitterness of reality I often call). This question is often used to test those third category – ‘Can you define a good manager?’ The most frequent answer is ‘Good managers have things done through others’. What a fancy statement yet very deceptive. Not sure how often this abstract noun ‘delegation’ has been used by them but it means simply ‘I am unable to do work by myself so I have to rely on others’.

Perhaps it is unwise to start my day with such ill emotion. Perhaps our 3rd baby is due this Friday morning and I am getting sensitive about this. I better shut down my PC and go to work otherwise my ranting session will not end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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