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내용은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내용이였다.
사랑하기 전에, 관용과 배려를 하기전에 우린 그 사람의 신분, 학위, 지위, 생김새등을 고려한다.
나도 사람들과 교제하고 관계를 유지 할때 자동적으로 머리속으로 계산하는 것이 NPV이다. (net present value)
만약 -이면 상대하지 않고 +이면 상대하고 0일경우는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
내가 보는 경영자의 덕목중 ‘사랑’은 2%같은 것이다. 즉 사랑이 과하거나 지나친 배려는 경영자의 인간적인 모습 (약점)을 들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적절한 배려와 사랑 표현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때 그 사람을 내 것으로 만드는 일종의 도구중에 하나이다.
기계적이고 차가운 경영자가 가끔씩 따뜻한 인간미와 인정을 보일때 직원들의 충성심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위나라의 조맹덕을 보라. 가까이 있던 멀리 있던 두루 살피고 세심한 배려과 적절한 상급과 벌을 통하여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고 배반 & 반란의 확률을 줄였으며 그 넓은 영토를 오래 동안 유지 하지 않았는가…
하지만 내가 위에 말한 이것이 절대로 올바른 경영자의 덕목이 아님을 안다. 사랑은 진심으로 그리고서 마음에서 우러 나와야지 머리속에서 나오는 않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