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계획 (아 내말은 새로운 회계년)

새해가 왔다. 아니 새로운 회계년도가 왔다.

어제 연말 결산을 잠시 해 봤다. 연매출은 $45 밀리언에서 $54 밀리언을 기록 했으며 (20% 성장률), 총수익은 $5.4 밀리언에서 $7.7 밀리언을 기록했다 (43% 성장률). 직원들의 숫자는 두배가 되었으며 이것에 연관된 총 지출은 $3.8 밀리언을 초과했다. 아쉽게도 광고비와 스리랑카 지사에 대한 과다 투자 그리고 각종 자선 사업체에 투자한 $280 만불을로 인해 순수익은 지난해와 같이 $415 만불을 기록 했다. 신견 계획은 이렇다. 연매출 목표는 $66 밀리언이며 총수익은 $11 밀리언이고 순수익은 $2.8 밀리언이다. 각 BCGU (business cash generating unit)은 최속 30%의 이윤을 남겨야 한다.

과연 이 목표 달성이 가능한 것일까? 끊없이 변하는 시장을 어떻게 점유률을 지키고 또 성장 시킬수 있을까? 암담하진 않다. 불가능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다만 밝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 최선을 다한다. 오늘 밤 잠들기전에 나에게 후회는 없다. 이것이 바로 나 조후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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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나이 33살…

내 나이 이제 33살이다.

나 자신을 돌아 본다. 아니 내 자신을 내가 존경하는 영웅과 비교해 본다. 그는 1769년 8월 15일에 태어나 27살에 이탈리아는 5개월만에 정복했으며, 30살에 이집트 원정을 성공 시켰다. 그리고 그는 프랑스 제국의 꿈을 꾸고 스스로를 황제라 칭했다. 바로 나폴레옹 보나파트. 이 한 시대를 주름 잡던 영웅과 내 자신을 비교해 보니 스스로 고개가 숙여진다.
나폴레옹을 보는 비관적 시각이 있다. 오만하고 교만한자. 스스로를 황제라 칭하고 세상의 모든 것을 얻고자 하는 독재자. 아무래도 좋다. 나폴레옹 때문에 와인병을 750ml로 규정이 되었다. 내가 즐기는 프랑스의 와인들은 대부분 나폴레옹이 지목한 곳이다. 그는 유럽 최고의 용병술로 상대를 이겼다. 그의 업적을 칭송하기 위해서 베토벤은 두곡의 마스터 피스를 작곡 했다 – 바로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교향곡 3번 ‘영웅’. 그리고 19세기의 헌법의 기반을 마련한 나폴레옹의 코드. 
오늘 아침엔 기린아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 어떤 누구의 (가족은 제외) 축하보다 기쁘도 좋았다. 저녁엔 식사 초대를 받고 배가 터지도록 한 시간 동안 월남쌈을 먹었고, 케익 (티라미수가 이렇게 맜있었는지)과 커피를 즐겼다. 그리고 이제 집에 와서 나폴레옹 콘약을 마시면서 에드워드 엘가 경이 작곡한 Salut D’amour을 들으면서 여운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 6년이 남았다. 난 39살에 이룰 일들을 위해서 고삐를 늦출수 없다 – 병원 경영권 획득, 오케스트라 창설, 음악, 교회당 구입… 이 모든것을 난 39살이 되는 해에 이루어야 한다. 시간이 별로 없다. 난 스스로 뛰어남을 들어 내고 나폴레옹 같이 ‘황제’가 되고 싶지 않다. 난 그냥 내가 내 자신을 이기고 싶다. 다른 한쪽에서 ‘넌 할수 없어’라는 말을 뱉는 그 다른 나를 이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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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of Jedi… 아니 기린아의 귀환

오늘 저녁 기린아와 잠시 통화를 했다.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해서 전화를 했는데 뜻밖의 기쁜 소식을 들었다. 바로 호주로 귀환 한다는 소식 이였다.
 
난 이 기분을 물고기가 물을 만난것 같다 라고 표현을 했다. (예전에 유비현덕이 삼고초려 끝에 제갈공명을 군사로 모실때 표현한 구절이다) 나와 뜻이 합하고 큰 스케일의 세계관을 가진 그가 나랑 같은 대륙에서 산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힘이 솟고 기분이 좋아진다.
 
비록 기린아가 처해진 상황 때문에 아직 날개를 펴 비상할 시기가 아니긴 하지만 숨을 죽이고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 다시 한번의 기회가 올것이다. 누가 뭐라고 하던 나의 눈엔 기린아는 영웅의 재목이 분명하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난 그의 편에 항상 서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력을 갈고 닦고 때를 기다린후 천하이분을 성취하는 그 날까지 가는 것이 나의 간절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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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숭어는….. 멋있다. (맛있다가 아니고) – Part 2

오늘 새로운 악보를 구했다. 다음에 연주할 곡이다. 히샤시라는 작곡가가 작곡한 잇츠모 데모 (always with me)라는 만화 주제곡이다. 그런데 은근히 평화롭고 악보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래서 블로그 엔트리를 마치고 후에 악보를 보고 낮은 음자리표의 개이름중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정리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주에 열심히 연습하고 주일날 김전도사님을 한번 놀래켜 드릴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 서양 음악사를 알고 싶고 암기하고 싶은 나의 욕망, 귀족만을 위해 존재한 음악의 정통성과 전통성들을 배우고 느끼고 싶다. MBA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음악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시간을 적절히 사용치 못한 비효율성의 결과인가? 아무래도 좋다. 슈베르트의 숭어 일주일만에 완전히 외워서 연주 할수 있으니까.

 

다음곡은 이제 정해 졌으니 다음에 연주할 곡도 정했다. 바로 슈베르트의 녹턴 op. 9 2번째 곡이다. 원곡을 구했는데그냥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에 쉽게 편곡된 악보를 구했다. 이곡은 2010 12월까지 연주 가능할 수준까지 만들것이며, 만약 주안 음악 학교 연주회가 있을때 내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연주할 것이다.

 

P.S. 기린아도 이제 음악에도 서서히 관심을 기울어야 될것 같은데…. 나랑 같이 클래식 세계를 한번 걸어보세.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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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숭어는….. 멋있다. (맛있다가 아니고) – Part 1

이제 슈베르트의 가곡 숭어를 연주할수 있다(?) 좀더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자면 5악장 중에서 4악장의 theme 연주 할수 있다는 말이다.

 

많은 노력을 했다. 피아노를 치기 시작 했는지 목적을 간략하게 정리를 보았다.

 

1)      주영이가 피아노 (바이엘) 띠고 체르니 100번을 치면 첼로 시켜준다고 해서.

2)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가 숭어를 쳤을때 멜로디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3)      슈베르트 숭어 4악장의  theme and variations 피아노 5중주로 들었을때 피아노 연주가 너무 환상적이여서.

4)      생각지도 않게 편곡된 쉬운 악보를 구해서.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 ‘ 아무에게도 레슨 않받고도 이정도 칠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결과적으로 잘난체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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