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11년 1월이 나에게서 멀어져 가는데…

별로 한것이 없다. 뭐라고 할까… 그냥 하루 하루를 바둥바둥 살았다고 할까? 그 이유는 무었일까? 회사의 운영이 점점 어려워 지고 사람들간의 갈등 때문인가? 아니면 나에게 홍수 처럼 다가오는 많은 책임과 경제적인 부담감 때문인가. 잘모르겠다.

내가 종종 자주 쓰는 말이다. ‘만약 이것이 날 죽이지 못한다면 날 좀더 강해지게 만들 뿐이다’라는 말. 독일의 철학자 (허무주의자의 선구자) 니체가 한 말이다. 결코 이말이 절대적 진리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일리는 있는 말이다.

고개 숙여 잠시 사색에 잠겼다. 난 스스로 주의에서 다가오는 것들을 나를 위협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관점을 살짝 바꾸어 본다. 이것은 위협이 아니라 나를 도리어 성장 시키는 절호의 기회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좀더 남들보다 발전하고 나아간다. 그리고 난 내가 준비된 사람임을 믿는다. 왜냐하면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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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손자병법

오래간만에 다시 읽는 책이다. 중국 작가 슈모씨가 쓴 책을 유수경씨가 옮겼는데 손무의 손자병법과 손빈의 손빈병법의 내용을 현대사와 고대사 (특히 춘추시대와 삼국시대)와 함께 복합하여 설명한 재미 있고 아주 유익한 책이다.

순간 섬뜻했다. 내가 사용하는 전략적인 모든 것이 (비지니스 경영이나 인간관계) 손자병법의 근거를 두었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은 내가 6살때에 읽었던 책이고 당연히 무의식적으로 책에서 읽었던 다양 전략술들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머리속에 잠재해 실생활에 적용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인가? 결코 좋다고는 평가 할수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일은 인위적이고 계획적이고 계산적이라는 것이다. 내가 한가지 말이나 행동을 하면서 상대방의 반응과 생각을 짐작하고 그것에 대한 대응책과, 그 사람의 능력이나 가치를 판단하고 나의 삶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단기적인 안목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그와의 관계 유지를 계획한다. 그러니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서로의 뜻을 이해하는 자를 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마음을 열고 진실을 애기 할수 있는 상대가 없다는 것이다. 손자병법에선 남에게 실을 보인다는 것은 자신의 약점을 들어 낸다는 뜻이며 그것을 역으로 이용 당할수 있다 했다. 그래서 실이 하니 ‘허’ 즉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닌 이상적인 모습을 들어 내어 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상대편에서 거리감과 부담감 그리고 공포 및 존경심을 유발해 나를 경계하고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함을 배웠다. 이 어찌 지극히 인간적인 권모술수가 아닌고…. 이젠 내 머리속에 깊숙히 밖힌 이 사상을 씻어 버릴때가 온것이 아닌지. 서양과 동양의 철학이 내 머리속에 남아 날 머리가 명석하나 가슴이 따뜻하지 않는 현대판 지성인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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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haps I do not know how to manage work-life balance….

I usually go home with our CIO because he lives in Carlingford. From the moment we get in the car, our conversation usually starts with something like this – “I am supposed to do A and B but I have not done either of them. I am screwed”. and followed by further discussion on what needs to be done for various things. Work related conversation usually continues until we reach Epping. From Epping to Carlingford we usually talk about family, mainly children’s education. This pattern has been repeated since April 2010 to present.

Yesterday we talked about something – how people appear to be so happy after work. They smile and giggle with others.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bars and cafes. I do not personally know any of them but they appear to be a lot happy than me, at least.

While it is true that everyone has their own problems, I have the view that their work related problems must not affect them after business hours. I have reached two possible conclusions – (1) they must be so deadly efficient at what they are doing hence they complete everything on time and in full; or (2) they must not be in such important positions hence they do not need to worry about anything related work after business hours.

Luckily (or unfortunately) I do not fit into either of those two categories. I hardly consider myself as a deadly efficient perfectionist. I rather consider myself the one who does his best all the time. I spend a lot of my time in front of my computer after normal business hours. Perhaps the actual business activities (e.g. distribution, sales, logistics, etc) may stop outside of business hours but the actual planning / decision making processes do not stop because there is no sun. As I get involved in various decision making processes, it is my duty to analyze data and come up with recommendations hence the best decision can be promptly made, rather than wait until the sun rises next day. This is the very reason that it requires my constant attention and dedication, even after business hours.

If you are not in the position to making critical decisions in the best interest of the company or the business can operate without for an extensive period or your service is only required during business hours, then you must be just a part of cogs and wheels can be easily replaced or discarded if necessary.

I do not know about others but the idea of becoming an ordinary employee is something that I am not prepared to accept. It signifies that I am no longer a critical part of the business hence I can be easily replaced by anyone at any time.

I believe in ‘Kaizen’ – it means continuous improvement. From the moment you say to yourself “I have done enough”, you will diminish. If you say to yourself “I am not there yet”, you will grow. I am only a human so there are times when I think “I have done enough”. However, I have learnt how to lie to myself “I have done nothing significant so I need to do more and better”. So far this has worked as others say “I have done enough”. Where am I heading? Until they become completely speechless because “I have done more than they could possibly 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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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오래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세일즈 디렉터가 회사에 입사한지 3주정도가 지났다. 아주 좋지 않은 한가지 단점을 발견 했다. 바로 그것은 ‘나의 편의를 위해서 주변의 환경 요소들을 바꾼다’라는 것이다. 조금 더 풀어서 애기하기 위해서 한가지 예를 들겠다. 세일즈 디렉터는 나랑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 집에서 회사 인트라넷에 들어가기 위해선 회사에서 제공된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굳이 자기 집에 있는 타 회사의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해서 회사 내부 네트워크를 엑세스 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내부에서 여러 사람들이 보안 조정 및 기타 등등을 해야 된다. 이러는 과정 중에서 그들의 효율성은 떨어지고 자신들이 맏은 일을 순조롭게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안목을 가지고 있다면 굳이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귀찮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 놈은 그렇지가 않다.

화려한 경력과 업적을 앞세우고 이전의 회사에서 가졌던 인맥을 자랑하면서 아직까지 뚜렸한 업적을 이룬 것이 단 한개도 없다.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이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거래처에서 대접을 받는 다는 명목으로 멜본에 가서 테니스를 보았다. 다른 직원들로 부터 존경과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해야되는 지금 중요한 시기에 이런식으로 쓸데 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결국은 나보다 9살이나 더 많이 먹었지만 몸무게랑 실력이랑 키는 정비례가 아닌가 싶다. 침묵과 함께 많은 것을 정확하게 계획하고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보다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말을 그를 보며 상기한다. 나중에 후반부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잘 모른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이 있지만 잘 될 놈은 떡잎부터 다르다는 애기가 있다. 내가 잘하는 날로 시작부터 이놈은 아주 싹수가 노랗다. 이런 나의 비관적인 기대가 빨리 무너지길 바란다. 않그러면 사장님이 먼저 한대 치실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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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네…..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다. 이 세상에 사는 그 누구도 ‘고민 free’의 삶은 사는 사람은 없다. 상대적인 것이다. 행복을 알기 위해선 불행을 알아야 하며, 성공을 알기 위해선 패배를 해보아야 한다. 고민을 알기 위해선 자유함을 느껴 보아야 한다.

사람들이 고민과 고통에서 해방 되기 위해 간혹 쓰는 방법이 있다. 첫번째 방법은 술이나 마약 등을 사용해서 자신이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여 순간 고민을 있어 버리게 하는 것이다. 원초적인 문제는 비록 해결이 되진 않지만 순간 고민에서 멀어져 해방감을 맛볼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누구에게 의존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책임 회피’라고 할까? 기독교의 관점에서 보면 나를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맏기면 주님의 뜻데로 하실테니 나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난 기독교인이니 후자쪽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난 왜 밤잠을 설치고 왜 월요일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렵고 오늘 해야 될일의 리스트를 볼때 한숨이 나오고 절망에 둘러 싸인다. 이런 현상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떠 맏기지 않고 내 자신의 힘에 의존 할때 생긴다.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다. 그런 과정중에 당연히 힘들어 지고 지치면서 쓰러지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미화한다. 내가 받는 이런 스트레스의 원천은 나의 뛰어난 능력에 의지하고 내가 그들을 위해서 밝은 미래를 창조하길 바라는 갈망 때문이라고.. 이런 중압감을 난 즐기면서 전진하는데 연료로 사용한다는 것을. 하지만…. 꼭 맨땅에 휘발류 부어 버리고 불을 붙이는 격이다. 그냥 뜨겁게 한번 타오르고 지속적인 불을 만들지 못한다. 그런 다음에 내 눈에 보인는 것은 그냥 허공으로 살아지는 연기일 뿐이다. 흔적도 기억조차 남지 않는 연기 같은 나의 삶…. 양초 같은 나라고 항상 믿어 왔는데… 내 자신을 녹이면서 주의의 불을 밝히는자… 내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은 녹은 촛농…. 이것은 단순히 형식적으로 나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미사여구일 뿐인가…. 아니면 정말로 내가 이렇게 하고 있는지… 월요일 아침부터 많이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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