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외워지지 않는 음악 용어들…..

이상하게도 잘 외워지지가 않는다.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내가 머리 나쁘다는 말에 동의 할 사람은 별로 없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음악 용어들은 잘 외워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오늘 아침에 깨닮았다. 내가 이것 저것 줏어 들었던 음악 용어들이 이태리어와 영어가 석였다는 것을. 그리고 가끔씩 연주하는 기법을 독일어로 외운것이 있었다. 즉 다시 말해 한가지 언어로 uniform하게 외워야 되는데 잘 되질 않는다. 그럼 정하자. 영어로 할찌 이태리어로 외울찌 아니면 영어로 할 것인지.

그리고 음악의 기초 이론을 공부를 하는데 이것을 이해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암기 수준이다. 뭐라고 할까 그냥 기계적으로 암기를 하는 수준이라 막상 실제 상황에 사용하려면 이것을 기계처럼 풀어서 적응을 해야 된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뭔가 좀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나의 장점은 바로 이것이다. adaptation 바로 적응력. 다양한 정보를 찾고 흡수하는 과정중에서 내가 가장 빠른 시간안에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자습 방법을 난 쉬지 않고 개발을 하고 터득을 했다. 중요한 것은 서양 미술과 음악에 대한 개발 및 습득 방법은 나를 위해서 개발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서양 음악사를 빼고)

더 많이 알고 싶다. 비록 연주를 하지 못해도 이론에 대한 완벽한 이해, 음악사에 대한 완벽한 이해. 그리고 뛰어난 청각과 표현 능력을 가지고 싶다. (표현력을 개발 시키려면 동시에 영어도 더 공부를 해야 겠다) 정말 할 일이 많다. 그러나 힘이 많이 들고 시간 소모가 많다. 체력을 증강 시키고 건강을 지키며 잠을 덜 자면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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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러가기 전에…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있는 Guillaume at Bennelong 레스토랑에 간다. 파란색 물의 하버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건내 주는 웨이터에게 마티니 한잔을 먼저 갔다 달라고 한다. 그러면 진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보드카로 할 것인지 물어본다. 나의 대답은 ‘공연전에 내 머리속에 있는 생각과 일들을 잊어 버릴수 있게 알아서 만들어 주세요’라고 부탁한다. 그럼 대부분 드라이 마티니를 가지고 나온다. 향기 너무 강해서 아찔하다.

그리고 나서 메뉴를 본다. 내가 즐겨 마시는 2008년도 Mount Mary 샤르도네이와 맞는 음식을 찾는다. 375ml밖에 않되는 작은 병이 공연 시작 1시간 30분 동안 혼자 마시기에 적당한 양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에피타이저를 골라 볼까나? 역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관자 구의 – 겉은 밝은 갈색이 들게 잘 구워 졌고 안에는 관자의 육즙이 그대로 보관 되어 first bite에서 육즙이 탁 터쳐 나오면서 바다에서 느낄수 있는 신선한 미네랄 요소를 느낀다. 아 정말 환상이다.

그리고 메인도 역시 Mount Mary와 잘 어울리는 연어를 고른다. 프라이팬이 튀긴 것 보다는 차라리 스팀에 아주 천천히 찐 연어를 좋아 한다. 거의 칼이 필요 없고 포크만으로도 먹을수 있다. 연어 살 결대로 잘 잘려 나가고 너무 나도 부드럽게 입에서 아주 살살 녹는다. 너무나도 황홀한 맛이다.

그 다음에 pre desert가 나온다. 입가심에 좋은 지방질을 뺀 아이스크림 소베를 먹는다. 신선하고 깔끔한 라즈베리의 맛이 구미를 당긴다. 그 다음엔 라즈베리를 삼층으로 싼 케잌이 나온다. 정말 먹기 아까운 디저트 그리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는 향기 좋은 얼 그레이 차….. 너무나도 완벽하다.

그냥 내가 이런 모습을 단순히 동경하는 것일까? 이것이 내가 이룰순 없지만 꿈꾸는 이상적인 상상인가? 당연히 아니다. 왜냐하면 난 현재 이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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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don’t give me your opinion unless I ask for it first

거참 신기하다. 어째서 누가 감히 무슨 생각과 배짱으로 나를 가르치려 드는가? 정말 이상하다. 아니 내가 아무렴 너보다 모를까. 내가 나이를 먹어도 3년을 더 처먹고 산전+수전+공중전을 격어 본적이 얼마나 되고 또 인간 말종부터 귀족까지 상대한 사람들의 숫자와 종류별이 내가 6개월 동안 마셔된 800가지의 와인보다 많을텐데… 감히… 어디서 누굴 가르치려고 드나? 돌아 가시겠네.

난 모든 일들을 효율적으로 처리 하기를 원한다. 가장 짧은 시간안에 가장 짧은 경로를 통해서. 다시 말해 최소의 input을 사용해서 최고의 output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효과적인 정보와 지시 전달이 필요하다. 순간순간 마다 이런 중대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 (적게는 한달에 일천달러에서 큰건은 한달에 1/2 밀리언 정도) 내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고 분석과 판단을 하는데… 아니 기껏해야 잃어 버린 물건을 찾는데… 아니 나한테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떠냐 하면서 방법론을 가지고 나에게 애기를 하다니…. 아 제발… 그냥 내가 지시 한것 (이번 경우는 지시가 아니고 부탁이다) 그냥 해주면 그 다음은 내가 알하서 하는데 이것을 또 토를 달고… 정말로 돌아가시겠네.. 아이고..

그리고 나를 열받게 했으면 그냥 미안하다. 사과하면 끝날것을 곧 죽어도 그런 뜻은 아니였다.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애기를 하면 내가 않돌겠나? 아 모르겠다. 그냥 넘어가자. 시간도 없고 난 이런 일 가지고 골머리 썩끼에는 내 시간당 임금이 너무 비싸다. 더욱더 생산적이고 더욱더 효율적인 일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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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e tasting event…. 시간 낭비…

내가 6년 넘게 즐겨 찾는 Azuma 레스토랑에서 지난주 토요일에 초대장이 왔다. 이번주 화요일에 있는 Sydney Morning Herald가 주최하는 International Food Festival 행사중에 sake tasting dinner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쉐프와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그런데….

Mr & Mrs Azuma께서 젊은 호주 여자를 marketing manager로 고용을 했는데…. 실수였다. 내가 도착을 했는데 다짜고짜 하는 말이 바로… “Follow me guys” 이년(?)이 돌았나? 그 자리에서 가만히 서 있었다. 그래서 그여자가 돌아 보면서 “Come with me guys” 이변(?)이 정말 돌았구나. 그래서 내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그래서 또 나의 반격이 한번 시작 됬다. 조후혁 왈 “Firstly, I take no orders from anyone, including you so don’t say ‘follow me’. Second, I have a name which you should be very well-aware of as I am one of the guests. Don’t you ever address me with a plural form of ‘guys’ because I do not like it.” Ouch….. 엄청나게 당황하는 그녀… 당해도 싸다 싸.

개인적으로 난 청주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초대를 받았으니 참석은 해야지. 물론 입만 대고 맛을 보았을뿐 마시진 않았다.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쓸데 없는 장사 속 20분 연설 그것도 하나도 연습하지 않고 종이에 써온것을 그냥 읽어가고… 장난하냐… 돌아가시겠네…

드디어 끝났다. 그리고 사장님께 정중하게 요구 했다. 테이블 하나를 주시고 와인 한병 주세요. 그리고 한잔 쉐프랑 마시고 나왔다. 다시는 이런 아마추어들이 운영하는 테이스팅 이벤트는 절대로 않간다. 왕짜증… 아마도 Azuma 레스토랑 측에서도 이 이벤트를 주최하고도 엄청나게 후회를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레스토랑을 이번 기회에 바꾸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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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규 세력을 지지하거든….

요즈음 교회주보에 많은 광고가 나온다. 어떤 목사님/강사님이 어디서 언제 설교/집회를 하신다라는 광고.

대부분의 강사들의 연령별을 보면 고령층이다. 다시 말해 해가 지는 세력들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시대가 다르다. 즉 시대에 맞게 적합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적용 시킨 사람들이 역사에 한 획을 긋고 기억되는 자들이다. 아마도 모신 강사들이 이런 사람들이라고 생각된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과거에 사용 했던 방법에 현재에도 효율적으로 적용 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시대가 바뀌었고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이 바뀌었다. 다시 말해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어떤 방법을 구상하여 어느때에 적용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자. 제갈량은 위나를 정벌하기 위해서 항상 기산으로 나아갔다 (한중을 통해서 장안 그리고 낙양을 지나 허도를 공략하는 것이다). 이것이 한고조가 사용 했던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상책이 아니였다. 바로 수도의 위치가 장안이 아니라 허창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형주를 통해서 북으로 진군하는 것이 주력 부대가 되면 촉에서 장안을 치는 것이 후속 부대가 되어 협공을 했다면 위나라 정벌이 훨씬 쉬었을 것이며 다섯 차례나 북벌을 과도하게 시도해서 국력을 쇠하게 하고 자신을 과로사로 숨지게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차라리 인재 양성에 더 집중해서 촉나라의 장기전 번영을 도모 했음이 훨씬 효율적이였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시대가 바뀌고 물리적인 조건이 바뀜을 결코 무시해서는 아니된다. 그래서 난 떠오르는 신규 세력을 지지한다. 구관에게서 배울것은 그들이 어떻게 처신을 했고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특징을 파악하고 나에게 접목을 시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새로운 자세로 새롭게 처신을 해야 된다. 그래야지만 나도 이 새로운 세대를 사는데 문제가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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