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you are older than me, it does not necessarily mean that you are wiser than me.

그러니까 나한테 훈계 할려고 들지 말라고 제발… 내가 예전에부터 잘하는 말이다. There is no positive linear correlation between maturity/wisdom and age. 다시 말해 나이 많이 먹는다고 해서 지혜로운 것도 현명해 지는 것도 아니다. 내가 본 어른들중 (나보다 생물학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을 통털어 애기함)에서 나이 값을 참 못하는 사람들 많이 보았다. 예를 들어 과거의 산물 혹은 추억에 허우적 거리면서 ‘내가 왕년에’ 혹은 ‘내가 예전엔 말이야’라는 말로 시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자기가 과거에 이루어 놓은 일들을 꼭 주말의 영화 몇번씩 재방송하면서 욹어 먹는 사람들. 또 나이 먹으면서 많은 사람들과 일들을 겪어 보았다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몇번 만나지도 애기도 하지 않고 평가하려 드는 사람들. 정말 돌아가시겠네 허억…

예전엔 어른 말씀이면 무조건 들으라는 주입식 교육을 받았는데 이제는 어른 말도 가려서 들어라고 나한테 주입식 교육중이다. 좀더 정확히 애기하면 나랑 비슷한 세계관을 가지거나 나의 세계관을 이해하거나 나의 장점을 인정해 주고 나의 단점을 보안해 줄수 있는 실력을 갖춘 어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옛날엔 잘 나가다가 지금은 별볼일 없는 사람들 (과거에 실수하여 현재 회복을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 사람)이 나에게 와서 ‘물질적인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라고 애기하면 과연 내가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수가 있는가? 아니 과거에 얻었던 것을 현재까지 유지 못했고 또 이것을 미래에 획득하지 못한다는 것은 내가 잃어 버린것들을 다시 찾을 능력이 않된다는 뜻인데 이 상황에서 ‘물질적인 것은 아무런 필요가 없다’라고 애기하면 이것을 참 치사하고 비굴한 변명이 아닌가?

난 내가 평균 이상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남에게 (특히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겐) 훈계나 조언등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조언을 주기 전에 먼저 얻을 것이 있다. 이것은 신용과 신뢰와 실력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자. 가끔씩 좋은 투자 상품이 나왔다면서 financial advisor들이 나에게 전화를 한다. 그럼 난 먼저 상품 정보를 듣기 전에 그 전화를 건 사람에게 물어본다. 당신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투자용 주택의 숫자는 무었이며 현재 시장 가격은 얼마인가. 부동산 말고 어떤 재산을 가지고 있는가. 이렇게 물어본다. 그리고 나서 내가 가신 재산보다 낳을 경우 난 이렇게 대답한다. 당신이 나보다 낳은 것이 없는데 어찌 당신이 나에게 더 많은 부를 창조하기 위한 조언을 해줄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러면 전화 통하는 정말 짧아진다. 나에게 조언이나 훈계를 하기 위해선 나보다 반드시 낳아야 한다. 나보다 낳은 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점을 나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 낳은 점은 과거형태가 아닌 현재진행형이어야 한다. 아직 나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지 못한 사람이 함부로 주둥아리를 놀리면 난 반드시 반격한다. ‘인생을 그렇게 팍팍하게 사시면 않되요’라는 말에 ‘내가 언제 당신 한테 내 인생 철학관을 평가해 달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정말로 이렇게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난 이렇게 늙고 싶지 않다. 난 함부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말하고 싶지 않다. 난 그냥 입 꼭 다물고 있다고 물어보면 대답 할껏이다. 난 누구 같이 마음이 넓지도 않고 동정심도 없고 자선가의 넓은 도량과 마음도 없다. 그냥 예전과 같이 passive aggressive로 그냥 간다. If anyone carelessly poke me, please be aware that I will strike you hard at once. 그러니까 그냥 제발 나 좀 내버려 두세요.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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