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의 자리를 꿈꾸며…..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Follow 조후혁의 블로그 on 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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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원점으로 돌아와야 될 시간….
내가 최고재무관리자로 임명 받고 이사회에 들어간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많을 것을 배웠다. 배운것 중에서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었다. 아마도 세상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성공의 길을 걸어 왔지만 신앙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결코 성공한 삶은 살지는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적인 것을 쫓아갔다. 부와 명예, 학벌, 인맥, 권력을 쫓아 갔다.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을 가지고 앞만보고 전진해서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고 상처를 많이 주었다. 스스로를 냉정한 지성적 엘리트라 칭하여 하늘을 찌르는 우월감과 자신감이 시간히 지나가면서 자연히 교만방자함으로 퇴색해 갔다. 고급스러운 음식과 와인 그리고 높은 교양 지식 수준을 남을 무시하고 깔보는 도구로 전략을 했고, 평소 연습하고 습득했던 메너는 진실성을 상실하고 인위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생화가 아닌 생명력이 없는 조화로 변해갔다.
이런 삶을 2년간 지속을 하니 상당히 지치고 힘들어진다. 그리고 이제 많이 해봤으니까 이쯤에서 종결 지으려고 한다. 담배도 13살 때부터 20살까지 폈다가 어느 한 순간 아무 문제도 없이 끊은것처럼 나도 이런 변질되고 가식적인 나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것이다. 바로 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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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아주 깔끔하게….
사람들이 세상 사는 애기를 들어 보면 참 재미가 있다. 사람들과의 복잡한 이해 관계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갈등과 대립…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험담과 질투 그리고 시기등… 인간은 참으로 속좁고 더러운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깔끔하게 단순 명료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 한가지 있다. 배가 한가지 목표를 향해 항해 할때에 거센 파도와 내부의 분열이 있어도 삐걱거리면서 전진할수 있다. 하지만 목표가 없을 경우 그 배는 얼마가지 못해서 파산하고 많다. 인생이 바로 이렇다. 목표 없이 전진 할때에 나의 위치 그리고 존재성 및 가치 판단이 제대로 되질 않아 결국엔 지쳐서 자멸하고 마는 것이다.
회사안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분열은 왜 생길까?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목표가 없이 회사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목표가 회사안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위치에 오르기 위함이라면 그것을 향해 전진하면 된다. 많은 사람을 포용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면 주의의 시기 질투를 아랑곳 하지 않고 전질할것이다.
난 이렇게 살고 있다. 주의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난 전진한다. 예전 같이 내 앞에 장애물이 될 경우 은근히 지긋히 밟아 주고 지나 갔지만 이제는 거두어 주고 피해 주어야 될것이다. 이제 적을 그만 만들 시기가 된것이다. 이제 예전에 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내가 추구 했던 세상적인 관점에서 본 이상적인 지도자의 가식적 모습에서 벗어나야 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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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 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거든요…
내가 잘 사용하는 말 중에 하나이다. “나에게 조언을 해줄수 있는 자는 바로 내가 존경하는 자. 내가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 당신은 결과적으로 나에게 아무런 조언을 해줄수 없는자. 그리고 나에게 조언을 해주려고 해도 난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들을 가치가 없으니까”.
교만방자한 표현인가? 그럼 잠시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 나랑 나이가 같고 자라온 환경이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나는 MBA 과정을 수료 했고 그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난 호주의 한 중소기업의 간부로써 일을 했고 그는 그냥 평사원이다. 만약 이런 사람이 나에게 ‘성공적인 경영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고 치자. 내가 과연 그 자리에 참석을 할까? 당연히 하지 않는다. 시간 낭비가 될 뿐이니까.
다른 각도에서 한번 바라보자. 사람은 각각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개인적 능력치가 틀리다. 삼국지의 주유는 해전에서 따라올자가 없었고 육상전에선 가후를 당해낼 책략가가 없었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몸을 움추리고 기회를 노린 사마의가 있었다. 예를 들어 주유가 육상전을 배우고 제갈량을 시대의 흐름을 읽고 때를 기다리며 기회주의적 사고 방식을 사마의에게 배울수 있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상호보안적 관계를 유지한다는 말이다. 난 신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한 인간일뿐이다. 이런 내가 완벽하다고 자칭하는 것은 미친짓이지만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목표는 가질수 있다. 나도 부족하고 점이 많고 모르는 것이 많아 배움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사람에게도 배울것이 당연히 있다는 전재가 성립된다. 당근이쥐. 이론상으로..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배울것을 정하는 것도 바로 나다. 하지만 난 지금 이것을 배울 시기가 아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배워야 될 것이 무엇인지 난 잘 알지만 그중 지금 당장 배워야 되는 것이 무었인지 결정하는 것도 나이고 언제 배워야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도 나이다. 나이 50살이 될때까지 나처럼 계속 산다면 아마도 내 주의엔 아무런 친구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 나이에는 마음이 합하고 뜻을 합 할수 있는 그런 인재를 고르는데 주력해야 된다. 그러는 과정중 내가 필요한 것은 따뜻한 가슴과 뜨거운 열정 그러나 차가운 머리이지, 온화한 인품이나 넓은 포용력이 아니다. 왜냐하면 난 특별한 소수 정예를 만들어야기 때문이다.
좀 이야기가 상당히 다른 곳으로 흘렀다. 오늘 회사 일 말고 다른 일로 내가 시간을 약간 소모할 일이 생겼다. 그는 상류층도 아니며 경제적으로 부유하지도 고등 교육을 받지도 않았다. 조금 쉽게 애기하면 계약서 작성 문제에서 약간의 이해 관계 때문에 약간의 갈등이 발생했다. 겨우 일주일에 50불 렌트비 내는 문제가지고 적으면 한달 7,000불 많게는 1.2밀리언불에 해당 되는 상업 계약서를 매일 보고 작성하고 수정하는 나에게 감히 나에게 태클을 걸다니… 방금전 답장이 왔는데….. 내가 말한 부분에 대해선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딴 길로 빠지다니…. 당근이지. 내가 공식적으로 등록된 변호사는 당연히 아니지만 난 어디가서 변호사로 오해 할 만큼의 풍부한 법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이런 나를 보고 감히… 뭐가 어째?
있잖아요. 난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난 당신이 생각하는 그 기대 이상치로 똑똑하고 능력이 있거든요. 그러니까요…. 그냥 내가 하는데로 내버려 두세요.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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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한꺼번에 앞당겨 버렸는데… 어떻게 하지?
사람이라면 누구나다 계획을 세운다. 물론 세우는 계획마다 양과 질의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돌다리도 두드리면서 건너는 조심성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추상적인 목표만을 세운후에 그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 어떤 방법을 사용 할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또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계획안도 세우지만 아쉽게도 실행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지나치도록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느니라 궁극적인 목표에서 멀어져 간다.
나도 물론 계획안이 있다. 오늘 해야 되는 일, 내일 해야 되는 일, 그리고 이번주, 다음 달 그리고 다음해에 이루어야 될 모든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치밀하게 계획한다. 내가 32살때 내가 일하는 연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중소기업의 최고재무관리이사가 된후에 난 삶의 자세를 많이 바꾸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 다는 말이 맞다. 나이에 맞지 않는 부귀영화를 누리며 권력의 맛과 귀족 상류층의 사람들의 삶의 스타일을 경험 한후에 이 세상 문화를 동경하게 되며 그것을 쫓아가는 중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사람이 되어져 갔다. 상냥하게 웃고 인사하던 나의 얼굴엔 사마의를 칭한 가슴은 따뜻하지만 머리는 냉정하고 얼굴 표정은 차가운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리고 남자는 경제력이 생명이라는 명분 아래 경제력 상승과 부창출에 전력을 다했다. 학벌이 중요하다 하여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3개를 마쳤다. 상류층의 삶이 부러워 고급스러운 음식과 와인을 공부하고 즐겼다. 그리고 스스로를 구분 된자 뛰어난자 엘리트 사상에 젖어 갔다. 무익한 종은 섬김이 당연하다는 말에 자신을 숙였던 나는 그 어느 누구 앞에서도 고개를 함부로 숙이지 않는 건방지고 교만한 사람이 되어 갔다.
그런데 이런 삶의 종지부를 드디어 찍을 때가 왔다. 사실은 이런 스타일이 난 35살까지 지속 되려고 했다. 정확히 애기하면 2012년 6월 27일까지 말이다. 하지만 이제부턴 삶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왜 그럴까? 이제 가식적으로 내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닌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이미지 창출에 심혈을 기운 내가 서서히 기가 빠지기 시작한것이 아니다. 아니면 내가 내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고 의지하다가 이제 벼랑 끝에 섰기 때문인가? 이것도 절대 아니다.
각오 했다. 1년을 앞당기기로. 내가 원하고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경영인의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모습을 가질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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