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future holds limitless possibilities…. (only if you are prepared)

어느 회사의 광고문으로 기억된다. 당신의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 그후 한 문구가 생략 됬다고 생각한다. 바로 당신이 준비 되었다고만 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준비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학벌, 돈, 명예, 건강, 능력 기타 등등. 내 생각엔 ‘돈’을 애기하는 것 같다. 생산자는 소비자의 구미에 맞게 서비스와 물건을 생산한다. 그리고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는 적정한 상업적 value를 돈으로 지불 한후에 구입한다. 이것이 바로 자본 경제의 사이클이다.

만약 소비자로써 생산자가 개발한 신제품과 신서비스를 사용 할수 있는 조건, 즉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는 소비자로써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불행한 현실이다. 돈 없는 소비자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우린 민주적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고 있다. 즉 예전과 같이 귀족과 평민 계급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누구나 다 동등하다라는 전제에서 사람들의 인권이 보장 되어 있다.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 사회가 형성이 되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더 이상 계급이 존재 되지 않는 다고는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별 되길 원하며 누구가 특별한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 바로 이렇게 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즉 많은 돈을 보유하고 사용 한다면 그러는 과정중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연히 ‘귀족’이 되어 간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명예, 학벌, 인맥, 건강, 교양, 인격, 능력등은 ‘돈’을 많이 벌어서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게 하여 ‘귀족’이 되는 것이다. 귀족이라는 단어가 좀 거슬린다면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김주원이 잘 사용하는 말 바로 ‘사회 지도층’이 된다는 뜻이다.

어.. 인간은 평등하다고 했는데…. 이것이 민주주의 신념 아닌가? 흠. 여기서 말하는 것은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한다는 뜻일 뿐이다. 사회에서 지도하고 지배하는 계급 반면 지도 받고 지배 받는 계급으로 나중에 나누어 진다. 양육강식 그리고 빈익빈 부익부는 자본주의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것이다.

나는 사회 지도층이다. 적어도 내 나이 33살에 비하면 말이다. 여기까기 오기 위해 성장한 것은 좋긴 하지만 나에게 부족한 것은 바로 더 많은 부의 창출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원하는 것을 가지려면 내가 일년에 현금으로만 벌어야 되는 연봉이 바로 $1.82 밀리언이다. 아쉽게도 난 이 목표에 11%만 이루었다. 이 나머지 90%를 충족 시키기 위해선 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하다. 그러나 그것은 나혼자 할수 없다. 다른 한명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는 나와 같이 미래를 걸을수 있다는 신뢰감을 주지 못했다.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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