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a person can’t see the value in doing something then attempting to
‘force’ them to do it will only result in a bad result.
이것이 바로 오리들의 특징이다. 난 오리가 독수리 처럼 되길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불가능 하니까). 다만 날개를 가진 같은 새로써 높게 날아보고 넓을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독수리 처럼 높게 날라는 것도 아니며 나만 날개를 펴서 자신이 보지 못한 곳,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그곳에 대한 동경과 꿈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오리들은 그냥 자신의 몸을 담군 작은 호수에서 헤엄치는 것을 즐기고 있으니..
바로 업무상의 문제점이 바로 이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을 한다. 창조적이고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최소의 input으로 최대의 효과를 가질수 있을까 고민하질 않는다. 주어진 일을 순서만을 외우고 그래로 할뿐, 주어진 임무에 대한 underlying principle은 생각 조차하지 않는다. 그러니 단순히 기계와 같이 일을 할수 밖에 없다.
난 이런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서 노력한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을 motivate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한다. 하지만 오늘 깨닮은 점은 오리는 오리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 났으며, 결코 독수리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살수 없다는 것. 더 화가나는 일은 자신이 독수리임을 깨닮지 못하고 다른 오리들과 함께 작은 호수에서 헤엄치고 있다는 것이다.
더 높고 넓은 세상을 보면서 나아가고 싶다. 이제 혼자 외롭게 창공을 누비는 것보다 가능성 있는 다른 독수리들을 양육하고 같이 날개를 펴고 날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