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between CFO and CEO

어느 경영 잡지에서 이런 애기를 읽어 본 적이 있다 – ‘CFO가 CEO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CFO와 CEO의 사이는 정말 크다’.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이점을 아주 새삼스럽게 느꼈다 – 연륜과 경험이 문제가 되지만 (사장님은 65살이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관, 세계관,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이다. 바로 CFO와 CEO 차이는 바로 경영자의 세계관의 크기와 방향 및 깊이이다.

난 천부적으로 집안살림 (나만의 재무관리의 다른 명침이다)에 탁월한 재주를 가짐을 않다. 좋은 기억력, 정확성, 순발력을 사용해서 CEO가 내가 분석한 타켓을 골라 당아쇠만 당기게 하면 된다. 문제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난 현재 상황 및 주어진 환경 요소들을 정확하게 분석하여정리 할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나에겐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없다. 즉 사업이 망하지 않고 유지는 가능하나 성장은 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럼 CFO와 CEO의 사이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만약 나에게 이 자리를 물려줄 의향이 있다면 그가 내가 배우길 원하는 그것은 바로 무었일까? MBA 만으로는 당근히 뭔가 부족하다. 이 부족한 2%는 과연 무었일까? 아 정말 고민되네….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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