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경영 잡지에서 이런 애기를 읽어 본 적이 있다 – ‘CFO가 CEO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CFO와 CEO의 사이는 정말 크다’.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이점을 아주 새삼스럽게 느꼈다 – 연륜과 경험이 문제가 되지만 (사장님은 65살이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관, 세계관,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이다. 바로 CFO와 CEO 차이는 바로 경영자의 세계관의 크기와 방향 및 깊이이다.
난 천부적으로 집안살림 (나만의 재무관리의 다른 명침이다)에 탁월한 재주를 가짐을 않다. 좋은 기억력, 정확성, 순발력을 사용해서 CEO가 내가 분석한 타켓을 골라 당아쇠만 당기게 하면 된다. 문제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난 현재 상황 및 주어진 환경 요소들을 정확하게 분석하여정리 할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나에겐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없다. 즉 사업이 망하지 않고 유지는 가능하나 성장은 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럼 CFO와 CEO의 사이를 줄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만약 나에게 이 자리를 물려줄 의향이 있다면 그가 내가 배우길 원하는 그것은 바로 무었일까? MBA 만으로는 당근히 뭔가 부족하다. 이 부족한 2%는 과연 무었일까? 아 정말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