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does not respond to me. I must be out of God’s grace."
배우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나질 않는데 영화 제목은 Kingdom of Heaven인 것으로 기억된다.
자식을 잃어 버린 슬픔에 자살을 한 아내의 영혼은 구원하고자 예루살램에 가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언덕에서 간곡한 기도를 드린후 자기 아버지 친구 priest에게 한 말이다.
갑자기 이런 우울한 생각이 든다. 만약 내가 out of God’s grace라면… 예쁘고 기대가 되는 자식에게는 부모의 관심이 더 집중되는 법이다. 그런데 눈밖에 난 구제불능에 자식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이렇게 낙망하여 불안해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