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설지공: 어려운 처지에서 고생하며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
2) 일신우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 습관을 말함.
3) 와신상담: 한 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견디며 새롭게 도전한다는 뜻.
4) 삼고초려: 훌륭한 인재와 파트너를 등용한다는 뜻.
5) 격물치지: 높은 완성도를 위해 완벽함을 지향한다는 뜻.
6) 읍참마속: 인사관리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히 희생의 결단을 옮기는 자세.
7) 절차탁마: 사전에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한 후 앞으로 전진한다는 뜻.
8) 무한추구: 한번 시작한 일은 끝장을 내려고 노력하는 습관.
9) 선즉제인: 남보다 한 발 빠른 것을 추구하는 습관.
10) 우도할계: 효율성과 생산성 상승을 위한 효과적인 자원과 인재 사용.
순간 옛날 생각이 났다. 국민학교때 선생 학부모의 불륜 행각을 두분으로 직접 목격하고 이것을 무마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사용 했던 선생… 이것을 학교에 알리고자 4자성어만을 사용해서 교장 선생 탄원서를 올린 것이 기억난다. 탄원서를 받고서 나를 부른 교장 선생은 나의 머리를 때리고 건방 지다고 했다. 그리고 난 마키에빌리의 군주론을 국민학교 5학년때 읽은 것을 후회 했다. 왜냐하면 불륜 행각을 벌인 선생과 교장 선생은 내 예상데로 반응했기 때문이다. 경영에선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는 말은 적용 될수 없지만 인생에선 그냥 가끔씩 모르는것이 약이 될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