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한인교회의 신철범 목사님께서 오늘 부흥회 마지막 설교를 하셨다. 나에게는 무어라 할까… 흠… 그냥 MBA강의 같다고나 할까?
그냥 은근히 도전 받는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1,700개의 이슬람교의 모스크가 2년안에 건축 되었다고 한다.
이슬람교의 국가들은 아랍쪽에 있으며 아랍에 있는 국가들은 석유 자원으로 돈을 번다. 결국은 경제적인 지원이 되니까 1,700개의 모스크가 2년안에 건축된 것일까?
순간 생각했다. 그럼 1,700개의 이슬람교 모스크를 어떻게 할까? 개신교 교회당으로 구입을 할까? 아니면 나도 2년안에 1,700개의 교회당을 지을까?
이런 천문학적 숫자의 교회당 (지금 내가 있는 수준에서)을 짓기 위해서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만이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만약 이런것이 있다면 과연 무었이며 현대의 전도와 선교에 대한 우리의 자세와 준비는 과연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구관이 명관이 아닌 말도 있지만 아비 만한 자식 없다는 말고 있음과 동시에 스승의 실력은 스승을 초월한 제자로 부터 증명된 말이 있다. 단순한 경제력인가 아니면 비젼인가? 아니면 지역 사회의 환경과 색깔에 맞는 맞춤 전도와 선교인다.
많이 복잡하다. 인도의 1만명의 노예를 ‘기린아’와 해방 시키기로 했고 또 1,700개의 교회당을 지어야 되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건축도 한번 배워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