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 –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하지만 주의할 것이 한가지 있다. 이 표현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사용 되는 흔한 표현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 되는 표현은 아니다. 다시 말해 이런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다.
‘절대 포기 하지 말라’는 말이 적용 되는 사람은 바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자이다. 인생의 목표가 분명하고 적절한 방법론과 실현 가능성한 계획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에게만 적용 되는 말이다. 반대로 ‘절대 포기 하지 말라’라는 말이 전혀 적용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목표가 없는자 혹은 목표가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이루려는 계획이 구체화 되지 않은자, 실현 불가능한 계획안을 가지고 억지로 무모한 시도를 하는자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빨리 포기하세요’가 더 적합하다. 하지만 이런 평가를 제대로 할수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제 3자가 독립전인 관점으로 보고 분석 및 판단을 할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포기를 해야 되는 자’들은 제 3자의 객관적인 분석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 이것을 무심함에서 비롯된 오만이라고 난 애기한다. 놀랍게도 이런 자들에게 뛰어난 능력이 한가지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가지고 ‘꿈’이라는 추상적인 단어 아래 자신의 노력을 미화 시키며 이루지 못할때 애석함과 아쉬움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자신의 무능함을 감춘다.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다 – 남들보다 젊은 나이에 빨리 사회에서 성공을 한 비결이 무엇인지. 그래서 난 몇가지 필요 요소를 애기 했다. 이성적이고 정확하며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분석과 상황 판단 그리고 확고한 결단과 신속한 추진력 그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 의식등을 애기 했다. 그중에 한가지 추가한 것이 있다 – 바로 실패를 하려는 빨리하고 포기를 할려면 빨리하라는 것이다.
카지노에선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기술적으로 요령 있게 돈을 따는 사람이고 하나는 그냥 무식하게 끈기를 가지고 맨땅에 해딩 하는 사람이다. 좀더 돈을 걸면 이전에 손해본 것을 다시 회복 할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가득찬 사람들이 가득하다. 이것을 기독교 관점에서 보면 준비 하나도 않하고 계획도 대책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막무가내로 기도로 대처하려는 사람이다. 이것을 보고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신뢰로 해석을 하는 것은 말도 않되는 미화이며 현실적으로 보면 이것은 준비 않된 자의 비굴한 절규일 뿐이다. 이런 자들은 빨리 상황 판단하고 포기하는 것이 상책이다.
난 내가 질것 같은 싸움은 시작 조차 않한다. 성공 가능성이 없는 일은 시작 조차 하지 않는다. 이것을 보고 방어적 사고라고 할수 있지만 이것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그 기회가 나에게 왔을때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일천명의 군사로 10배가 되는 일만명의 군대를 이길수는 없다. 승상 없는 싸움, 실패 확률이 높은 프로젝트, 미래에 있을 눈에 보이지 않고 검증 되지 않는 추상적인 숫자와 목표 때문에 그리고 이미 투자금이 아까워서 계속 일을 끌어 가는 것은 시간 낭비 자원 낭비이다. 그래서 실패를 하려면 빨리하고 정신차리고 제자리로 돌아와 각성하고 반성하고 다시 계획해전진하는 것이 훨씬 낳다는 말이다.
선택은 두가지다 – 한가지는 선택을 하는 것이 다른 한가지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않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 잡혀 어리석을 선택을 종종한다.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오지 않는 다는 것은 운이 없어서도 아니고 환경 탓도 아니다. 기회는 자기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만약 오늘 내가 무엇을 하기로 선택을 했다면 계획데로 최선을 다한다. 만약 오늘 내가 승산 가능성이 적어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다음번의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 이젠 한물 갔다. 실패를 하기전에 포기하는 것도 능력이다. 난 빨리 포기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것을 기억한다. 실패하면 뒤로 처진다. 수습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뒤로 가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기 전에 현재 위치에서 깨끗이 포기한다. 이것이 내 성공의 비결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