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 자본주의 관점에서 봤을 땐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애기다. 서로 이용하고 이용 당한다. 서로 속이고 속아 준다. 그리고 이용 가치가 없을 땐 그냥 무참히 버린다. 이 논리를 과연 부정 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조건 없는 사랑, return을 바라지 않는 진실한 헌신과 희생. 과연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존재 할까? (물론 드라마에서나 동화책에선 존재하지만) 이런 것이 표면상으로는 존재 한다고 보지만 사실 그 아랜 이것들을 존속 시키는 ‘족쇠’가 분명히 있다. 이것을 악용하는 당하는 사람에게는 ‘약점’이겠지만 미래에 나에게 돌아올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투자’이다.
오래 간만에 나의 가치를 돌아 볼 기회를 가졌다. 시드니에만 직원이 거의 60명 스리랑카 지사에는 100명을 넘었고 연매출이 53밀리언 달러를 달성 했다. 월 매출 (현금 기준)을 5밀리언 달러를 이번 달에 기록할 예정이다. 거의 8년간을 근무하면서 난 나의 가치를 높여가면서 일을 했다. 나의 ‘헌신’에 대한 댓가로 많은 것을 받으며 누리고 살고 있다. 늦은 이민자 1.5세 그리고 34세의 나의에 맞지 않는 많은 것을 이루고 가진 내가 순간 고민을 한다 – ‘내가 경영자의 입장 이라는 나라는 사람에게 왜 투자를 하고 돌보아 줄까?’ 이유는 간단 했다. 난 이용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난 항상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고의 효율을 얻고자 노력 한다. 기계가 사람 대신 할 수 있다면 자동화를 시켜 인력을 줄인다. 같은 일은 같은 방법으로 같은 사람이 두번 일하지 않는 다는 슬로건 아래 항상 어떻게 하면 좀 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정확하게 할 수 있을까 끝없이 고민한다 (Kaizen). 그리고 이런 바른 생각에 좀 더 부가가치를 향상 시킬수 있는 성실함과 신뢰를 얻었다. 여기서 한가지 고민을 한다. 난 이것들을 8년동안 꾸준히 유지를 해왔다. 그러나…..
모든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꽃 잎도 피면 지는 법이고 흥하면 망하게 되있다. 예전의 아이디어들은 소멸하고 기존의 기술력은 퇴보 된다. 다시 말해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자유경제 자본주의 관점으로 본다면 희소성 가치는 반드시 하락하게 되어 있고 그러함으로 당연히 버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좀더 현실적으로 애기를 한다면 ‘버려지기 전에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럼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