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외워지지 않는 음악 용어들…..

이상하게도 잘 외워지지가 않는다.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내가 머리 나쁘다는 말에 동의 할 사람은 별로 없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음악 용어들은 잘 외워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오늘 아침에 깨닮았다. 내가 이것 저것 줏어 들었던 음악 용어들이 이태리어와 영어가 석였다는 것을. 그리고 가끔씩 연주하는 기법을 독일어로 외운것이 있었다. 즉 다시 말해 한가지 언어로 uniform하게 외워야 되는데 잘 되질 않는다. 그럼 정하자. 영어로 할찌 이태리어로 외울찌 아니면 영어로 할 것인지.

그리고 음악의 기초 이론을 공부를 하는데 이것을 이해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암기 수준이다. 뭐라고 할까 그냥 기계적으로 암기를 하는 수준이라 막상 실제 상황에 사용하려면 이것을 기계처럼 풀어서 적응을 해야 된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뭔가 좀더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

나의 장점은 바로 이것이다. adaptation 바로 적응력. 다양한 정보를 찾고 흡수하는 과정중에서 내가 가장 빠른 시간안에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자습 방법을 난 쉬지 않고 개발을 하고 터득을 했다. 중요한 것은 서양 미술과 음악에 대한 개발 및 습득 방법은 나를 위해서 개발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서양 음악사를 빼고)

더 많이 알고 싶다. 비록 연주를 하지 못해도 이론에 대한 완벽한 이해, 음악사에 대한 완벽한 이해. 그리고 뛰어난 청각과 표현 능력을 가지고 싶다. (표현력을 개발 시키려면 동시에 영어도 더 공부를 해야 겠다) 정말 할 일이 많다. 그러나 힘이 많이 들고 시간 소모가 많다. 체력을 증강 시키고 건강을 지키며 잠을 덜 자면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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