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있으면 병원에 갈 시간…..

오늘 아침 7시30분에 Westmead Private Hospital에 가서 9시에 유도 분만을 시작할 것이다. 다시 말해 오늘 예슬이가 태어날 것이다. exciting이라는 단어는 조금 이상한 면이 있고 뭐라고 할까 표현하기 힘든 묘한 느낌이 있다.

아무 문제 없이 그냥 순산 했으면 한다. 걱정도 되고 이상한 생각이 머리속을 왔다 갔다 한다. 그냥 주문처럼 이 말을 되풀이 한다. I need to worry about only what I can control because that is all any can do.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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