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시작을 해 볼까?

평소에 즐겨 보다가 정기 구독을 그만둔 잡지가 하나 있다. 바로 월간 경제 잡지 Financial Review Smart Investor이다. 잠시 생각해 보았다. 내가 어째서 이 잡지의 정기 구독을 그만 두었는지… 바로 많은 계획이 있었지만 실행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too much planning and lack of execution.

이제 결정을 해야 한다. 단기간에 승부를 거는 공격적인 투자가 아니라 progressive한 투자 방법을 선택을 했다. 계획안을 다음과 같다.

1. 호주 주식 시장은 7대 3일의 비율로 투자한다. 7은 블루칩이고 3은 최근 주식 시장에 상장한 회사들이다. 얼마전 내가 회사의 회계기록을 보고 분석하는 과정중에 내가 경영행정대학원때 발휘 했던 회사 분석력이 녹이 슬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2. 이제 환률을 사용할때이다. 이제 세계 시장의 흐름이 보인다. 미시경제 스타일인 내가 드디어 거시경제의 안목에 눈을 뜬 것이다. 이것도 준비가 됬다.
3. 빚을 청산하는 것이다. 아니 조금더 쉽게 애기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모기지를 하나로 묵어 버리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레버리지를 사용하는지 몇가지 방안책이 나왔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페이퍼 컴퍼니 혹은 유령 회사의 설립은 내가 기획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할수 있는 일, 즉 내가 영업 시간에 하지 않고 영업 시간외에 할수 있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 것이 과연 무엇이 있을까? 내 머리속에 몇가지가 있다.

너무 섬세한 계획안을 마련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소심해 진다. 이런 나를 고칠수 있는 방법은 담대해 지는 것이다. 내가 담대해 지기 위해선 과연 어떻게 해야 될까? 오늘 난 그 해결안도 드디어 찾았다… 그윽한 조니워커 블루 위스키 한잔의 향안에서….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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