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부동산 투자는 잠깐 홀드를 한다. 이제부터는 조금더 자금의 유동성이 좋은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고 싶다. 내가 어제 5분간 걸쳐 세운 계획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15개의 호주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를 고를 것이다.
15개중 13개는 유가 증권이며 은행, 건설, 교육, 건강, 그리고 리테일 섹터쪽의 회사들을 찾을 것이다.
15개중 3개는 IPO 회사들이며 반드시 신기술 (통신과 제약 섹터는 제외) 특히 환경개발쪽에 유망한 회사들을 찾을 것이다.
유가 증권들을 선택 요소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금이다. 마지막으로 분배된 배당금의 금액과 일년에 배당금이 분배되는 횟수 그리고 주식값과의 비율 (%)을 고려 할것이다.
IPO 회사들중 환경개발쪽으로 유망한 회사들중 기술 및 제품 launch가 6개월정도 남은 회사들의 내 선택 요소중에 포함이 될것이다.
유가증권들은 당연히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할것이며 배당금 분배를 통한 꾸준한 capital gain을 목적으로 투자한다.
IPO 회사들은 당연히 단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할것이다. 적당한 상승시에 팔아서 이익을 얻고 다음 회사에 남긴 이익금과 투자원금을 가지고 제 투자하는 것이다.
각 회사마다 $500에 해당되는 주식을 구입할것이며 회사의 숫자는 한달에 2개이다. 즉 이번 투자에 필요한 총금액은 $7,500이며 투자는 8개월간 꾸준히 진행이 되걸이다.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호주 주식 시장의 형태과 구조 그리고 변화의 흐름 (seasonality effect)을 파악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