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 볼까?

그런데 과연 나는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할까? 아직 잘 모르겠다. 목표도 잘 모르겠고 방향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어떻게 그 곳을 향해서 가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가고 싶은 곳은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그곳에 도달하고 과정중에 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 또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

그냥 오늘 이른 아침부터 싱숭생숭하다. 아마도 일과 연관된 고민이 나에게 많기 때문이다. 이것을 공포라 할까 아니면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할까 아니면 소심한 것일까? 잘 생각해 보자. 내가 책임을 지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아니면 내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무엇일까? 그리고 나의 역활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 나의 충성심의 한계는 어디일까? 이런 많은 질문들이 내 머리속을 맴돌고 있다.

참 인간은 단순 한것 같다. 은행 구좌에 얼마 만큼의 돈이 있냐에 따라 그 사람의 기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내가 계획하는데로 자금 조달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불안감 때문에 내가 이러는 것일까? 그럴수도 있다. 이 불안감을 어떻게 떨칠수 있을까? 기도하자. 원점으로 돌아가자. 하나님께 물어보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자. 주님께 모든것을 맏기자.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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