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다. (너무 속물 같은 말인가?) 아니다. 이것이 현실이고 사실이다.
내가 말하는 돈은 일확천금을 애기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내 방대한 꿈을 단기간에 이루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지금도 잘하고 있다. 나의 금전적인 성장은 지속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자기 사업을 하지 않고 월급장의 입장에서 이 성장률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이것이 월급장의 불행한 현실이라고 하겠다.
단순히 직장 생활을 통해서 부를 창조하긴 힘들다하여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를 늘려 갔다. 지배 받는 계급이 되고 싶지 않으면 지배 하는 계급이 되어야 한다하여 MBA를 공부 했다. 그리고 높은 사람들과의 인맥 형성 그리고 자기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양 학습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나의 상업성 가치를 향상 시켰으며 마켓에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급성장을 보였다면 금전적 향상은 반대로 더딘 편이였다. 그럼 이것을 급성장하게 할려면 과연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 나혼자가 무엇이든지 다 할수는 없다. 나에겐 기발한 상업적 아이디어도 없고 이것을 실현한 기술력도 없다. 내가 잘하는 것은 관리인데 이것을 사용하여 금전적인 성장률을 가속화 할수 있는 방법이 무었일까? 대충 머리속에 청사진이 그려진다. 기술력도 갖출수 있다. 뛰어난 관리 능력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아이디어가 없다. 꼭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 집을 지를 도구와 인력 그리고 자재들은 준비가 다 되었는데…. 설계도가 없는 그런 기분… 헷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