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시 생각에 빠졌다. 누군가 나에게 국민학교때 애길 했는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그 나이에 이런 심오한 말을 이해 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 정말 지당한 말이다. 예 아니면 아니요, 행복 아니면 불행, 성공 아니면 실패, 이익 아니면 손해, 지배 하는자 아니면 지배 받는자, 강자 아니면 약자, 사랑 아니면 미움…. 아마도 반나절은 나열 할수 있을것 같다.
바로 인생은 binary form이다. X 아니면 Y를 선택하는 순간 순간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러는 과정에서 우린 수업는 후회를 한다. 예를 들어 잘못된 선택한 대한 후회를 하거나 혹은 자기가 원하는 선택을 하지 못하는 자기의 위치에 대한 후회이다. 여기서 양육강식의 생존법이 적용 된다. 바로 강한자는 자기가 원하는 선택을 할수 있지만 약한자는 강한자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선택 밖에 할수 없다. 이것이 실용적 현실적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이다. 먹히거나 먹거나….
만약 당신이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보다 남의 이익을 위해 이용 당하는 입장에 있다면 당신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 그냥 나에게 다가온 현실을 인정하고 주저 않는가? 아니면 억울하면 출사하라는 말을 믿고 지배 받는 계급에서 지배하는 계급이 될려고 노력할 것이다. 후자쪽이 유리하다. 그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한명의 강한자가 한명의 약한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강한자는 약자가 어떤 선택을 하던 자기에게 최고의 유익이 돌아올 선택 옵션을 약자에게 주는 것이다. 즉 약자가 무었을 선택하던 강자는 win-win situation을 얻게 되는 것이다.
약한자가 강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중에 그는 양육강식의 원리를 이해하게 될것이며 그런 과정중 자신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시할 능력과 안목이 생기게 된다. 즉 강자가 A나 B를 선택하라고 기회를 준다는 그는 C나 혹은 D 아니면 A-나 혹은 B-를 제시 할수 있으며 강자를 설득할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뺏고 뺏으며 더 뺏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자가 되는 것이다. 내가 10을 주면 10을 받고 빼론 내가 10주면 5를 먼저 받고 나머지는 나중에 받고….. 결국은 많이 가진자, 많이 배운자, 많이 경험하고 지혜로운 자가 인생에 선택권이 많다. 이런자….난 벌써 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