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한것이 없다. 뭐라고 할까… 그냥 하루 하루를 바둥바둥 살았다고 할까? 그 이유는 무었일까? 회사의 운영이 점점 어려워 지고 사람들간의 갈등 때문인가? 아니면 나에게 홍수 처럼 다가오는 많은 책임과 경제적인 부담감 때문인가. 잘모르겠다.
내가 종종 자주 쓰는 말이다. ‘만약 이것이 날 죽이지 못한다면 날 좀더 강해지게 만들 뿐이다’라는 말. 독일의 철학자 (허무주의자의 선구자) 니체가 한 말이다. 결코 이말이 절대적 진리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일리는 있는 말이다.
고개 숙여 잠시 사색에 잠겼다. 난 스스로 주의에서 다가오는 것들을 나를 위협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관점을 살짝 바꾸어 본다. 이것은 위협이 아니라 나를 도리어 성장 시키는 절호의 기회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좀더 남들보다 발전하고 나아간다. 그리고 난 내가 준비된 사람임을 믿는다. 왜냐하면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