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이 잠시 나는 관계로 Financial Transaction Reports Act 1988에 관한 court case를 찾다가 옛날 생각이 나서 내가 아는 케이스를 찾았다.
Case summary를 보면서 그냥 울화통이 터졌다. 내 블로그를 읽으면서 이것을 읽고 이해 할 만한 영어 능력을 가진 사람이 두명이상 되지 않음을 아니 굳이 내용을 설명하지 않겠다. (기린아는 이 사건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안다)
이 세상에서 비추어지는 기독교인의 이미지는 과연 어떠한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또 높은 도덕성과 인품, 정직성으로 많은 사람들과 좋은 유대 관계를 가지고,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하여 기독교인 그리고 장로라는 간판을 내 걸고 비인간적인 각종 사기행각을 벌리고 다니는지….. 흠.. 장로교 헌법에 보면 장로는 무흠 교인이여야 된다고 했는데… 세상법을 지키지 않는 범법자가 과연 무흠교인이라고 할수 있을까? 그리고 자신의 과실로 인한 법적 처벌이 하나님이 자신을 연단 시키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아 미치겠네……
난 이 사람들에게 배울것이 딱 한가지가 있다. 바로 이런 인간들 같이 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