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유아독존+ 교만방자+안하무인+자화자찬+기고만장+난세간웅

아마도 나의 독특한 성경을 아주 잘 들어내는 단어들의 연합인것 같다.
 
요즈음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주변에서 많이 들린다. 사람들은 대부분 남들이 나에 대한 평가를 듣고 쉽게 마음이 흔들린다. (한국인들은 남의 눈치 보는것에 상당히 약하다)
 
난 이런 ‘대부분’의 사람들과 틀리다. 왜냐하면 난 남들이 말하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갑이 을의 애기를 듣고 갑이 나에게 나에 대한 을의 시각을 전하면 난 을의 애기를 신뢰 하지 않는다. 나한테 하고 싶고 나를 판단하고 싶으면 내 면전에서 하지 왜 남을 통해서 애기를 오가게 하는지. 또 이런 을의 애기를 듣고 나에게 애기를 전달하는 갑도 참 웃기는 사람이다. 결국은 둘다 상대 않한다.
 
결론은 바로 이거다. 내 인생에 도움을 주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나를 나쁘게 평가를 한다면 난 주야로 노력하여 자아개발과 명예 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반대로 내 인생에 도움도 되지 않고 아무런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는 자가 나를 나쁘게 평가를 한다면 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내보낸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애기하면 ‘무시’해 버린다. 지나가는 개가 짖은 것 처럼.
 
어쟀든 난 신경쓰지 않는다. 짖으면 짖고 욕하면 욕해라. 나의 높은 이상과 깊은 뜻, 넓은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의 질투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것이다.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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