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것 가지고 내가 신경을 쓰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32살 (이번주 주일날 난 33살이 된다) 때까지 나많의 독특한 인격 및 정체성 확립에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세상은 변한것 같다. 예전엔 영웅의 자식을 칭할때 누구의 아들이라고 했다. 예를들어 아비의 이름이 먼저 불리어 졌으며 아들의 이름은 불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세상이 변해서 이젠 아비의 이름이 불려지지 않고 아들이 이름이 먼저 불려지고 아비는 자식의 피객체가 되어진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가 남유럽 사람들 같이 됬는가? 북유럽 사람들은 아직도 부모가 자식을 보호하고 양육할 의무가 있지만 자식은 분명히 부모 아래이며 자식을 결코 신같이 받들지도 않는다. 부모 많의 시간이 있고 인격 존중이라는 관용아래 자식과 타협하는 과정중에 부모의 권의 자존감을 서서히 무너져 간다. 난 이렇게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