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슈베르트의 가곡 숭어를 연주할수 있다(?) 아 좀더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자면 5악장 중에서 4악장의 theme을 연주 할수 있다는 말이다.
많은 노력을 했다. 왜 피아노를 치기 시작 했는지 목적을 좀 간략하게 정리를 해 보았다.
1) 주영이가 피아노 (바이엘)을 띠고 체르니 100번을 치면 첼로 시켜준다고 해서.
2)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가 숭어를 쳤을때 그 멜로디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3) 슈베르트 숭어 4악장의 theme and variations를 피아노 5중주로 들었을때 피아노 연주가 너무 환상적이여서.
4) 생각지도 않게 편곡된 쉬운 악보를 구해서.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 ‘난 아무에게도 레슨 않받고도 이정도 칠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결과적으로 잘난체 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