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대가를 치루지 않는 꿈

난 도대체 어떤 대가를 지불 해야지만 내 꿈을 이룰수 있을까? 전병욱 목사님이 쓰신 ‘새벽 무릎’의 나오는 대목이다 – "대가를 치루지 않는 꿈은 개꿈이다’라고.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프로젝 오케스트라의 공연날 복직한 강건우에게도 이런 비슷한 애기를 한것 같다 –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그냥 하늘에 떠 있는 별이지? 만질수도 가질수도 없는 별"이라고.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 참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치루어야 하는 대가는 무엇일까? 사회에선 경영인으로써 가정에선 남편으로써 아버지로써 완벽하게 역활을 소화해 내려면 과연 내가 치루어야 하는 대가는 무엇일까? 혹시 내가 이 두가지것을 완벽하게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 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면.. 어느 쪽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할까? 한가지를 소홀히 한다하여 다른 한가지를 완벽하게 control 할수 있을까? 두가지를 잡으려다 두가지 다 놓치는 경우는 있지 않을까? 내가 추구하는 내자신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 나의 노력, 만약에 이것이 헛되고 내 인생에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MBA를 마치고 DBA를 포기 할 것인가? 병원 경영만을 위한 코스를 선택할까? 아니면 서양 음악사를 배울것인가? 아니면 첼로를 할 것인가? 다른것들 다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신앙의 기반을 다시 마련할까? 예전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가지고 싶은데 가질수 있는 것이 제한 되어 있었다. 이제는 경우가 틀리다. 내가 가질수 있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내가 가장 원하고 필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이 넓어진 선택들을 많이 수용할수 있는 여유가 없다. 이 어찌 슬픈일인가.

그러나 내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하는지 난 잘안다. 내가 이 선택을 함으로해서 나에게 돌아올 이익이 그 어떠한 것보다 값지고 크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더 큰 한개를 가지기 위해서 다양한 작은 것들을 포기하는 내가 된다. 경영상의 원리중 diversification에 비록 어긋 나긴 하지만… 이럴땐 이런 속담이 기억난다 – "모르는게 약이다".

About Brendon Cho

조후혁의 개인 블로그입니다. 1994년 18살때 호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을 왔고 2002년 통계학과를 졸업 한후 통신 회사 Exetel에 2004년 사원으로 입사, 2009년 최고재무관리자 (CFO)로 임명 그리고 2010년 MGSM에서 MBA를 수료 했고 지금 내부 감사장 (Head of Veracity)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3명의 자녀를 둔 아빠이고 시드니에서 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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