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가 죽은후 사마의는 촉의 막기 위한 군사 요충지인 서량으로 스스로 자진해서 떠난다. 후에 마속의 반간계로 인하여 관직을 박탈 당하고 고향으로 떠난다. 이 소식을 들은 촉의 승상 제갈량은 북벌을 위한 첫번째 출사표를 후주 (유비의 아들 유선)에게 제출 한후 30십만의 대군을 이끌고 기산으로 향한다.
난 새로운 해를 맞을때마다 항상 나만의 ‘출사표’를 만들어 내 자신에게 제출한다. 즉 내 자신이 내 자신을 정벌하기 위해서다. ‘정벌’이란 단어는 좀 과하지만 풀어 애기하면 내 자신의 나쁜점을 고치고 낳은 점을 보안 및 향상하는데 집중하여 내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 여정을 위한 1년간의 계획표라고 생각하면 쉽다.
아직 구체적인 실행 항목과 시간은 잡지 않았지만 다음의 주제 안에 계획안을 작성 할 것이다 – "Focus on core activities". 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안다. 그리고 계획들을 실행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않다. 2009년엔 흥미진진한 일들이 많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