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모든것을 다 할순 없다. 한가지 profession에 집중을 하여 자신의 두각과 능력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 현대 사회의 풍토이다. 어떻게 보면 ‘팔방미인’은 ‘전문성 상실’이란 인물로 보여질수도 있다.
인간은 많은 것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남자라면 당연히 권력에 욕심이 있는 것은 지당한 애기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권력을 소유할수 있을까?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나는 재무관리이사로써의 역량을 발휘한다. 은행과 거래처간의 금전적 관계 및 향후 비지니스 계획등을 서로 의논하고 검토한다. 여기에서 나만의 가지고 있는 discretionary power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쌍방간의 공정한 이익을 추구할수 있도록 조절한다. 이것이 내가 존속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사용하는 권력이다.
하지만 내가 속한 조직 사회를 벗어나면 내 권력의 실용성과 효율성은 급속히 저하된다. 즉 내 영역을 벗어나면 한다디로 ‘별 볼일 없다’가 된다. 이것을 극복하고자 난 쉬지 않고 노력한다.
경영행정학 수업중 OB (Organizational Beahaviour)라는 과목이 있다. 즉 기업의 특성을 4가지의 독특한 frame에 맞추어 분석하는 것이다. 그중 political frame 있는데 여기에 권력을 소유에서 유지 및 증가하는 방법이 나온다. 그중 한가지가 바로 referent power이다. 즉 내가 권력을 직접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권력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그들의 권력을 사용, 이용, 혹은 남용까지 하는 것이다.
이런 관계를 유지 하려면 나의 가치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난 경영행정학을 공부하고 회계사 자격증 취득에 집중하고 또 호주 통신계열에서 나의 명성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